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방탄

방탄 또또즈

by 오늘은 아니지 2021. 6. 22.

연습생이 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민이를 데리러 나왔던 사람이 호비였다고 한다.

숙소 생활하면서 둘이 방을 오래 같이 썼고 호비가 지민을 너무 귀여워해서 장난도 많이 쳤고 그에 지민이는 호비 형이 자신을 너무 괴롭힌다며 힘들다고 호소한 적도 있었다.
지민이의 귀여운 고발에 망개 뺨을 양손으로 꼬옥 꼬집어 잡으면서 호비는 또 "귀여워 귀여워"를 연발하고 ㅋㅋ

늦덕이 예전 영상들을 두서없이 마구 찾아보다 보니 호비가 지민이한테 장난치러 달려올 때 지민이가 "아 또 온다 아" 그렇게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래서 호비와 지민 두사람을 '또또즈'라고 하게 되었다고.
입에 착 달라붙는 또또즈 아니 아미님들도 너무 귀여우셔요 ㅠㅠ

형아 솔로 무대 지켜보는 동생, 밤에 동생 아프다고 지키고 있다는 형아, 동생 다리 주물러주면 잘 잔다며 다리 주물러주는 형아 등등 두 사람 영상도 많았는데 정말 하나같이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다.

추운 날 촬영 중 동생이 추워하면 옷도 꼭꼭 여며주고.
다른 상황에서 비슷하게 지민이 챙겨주는 호비 영상이 많다. 너무 다정한 호비♥ 그래서 지민맘이라고들 부르나 보다.

Not Today mv 촬영_춤신들은 쓰러질 때도 예술을 한다
컷 하고 나면 또 동생한테 달려가는 호비형아_일어나면서 형아 보고 웃는 동생


We are bulletproof pt 2 [mv] 처음 보았을 때 턱 빠질 뻔했던 장면.↓

호비 춤에 한 번 기절_날아 오르는 지민 보고 두 번 기절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미님들이 써주신 글들 보다 보니 지민이가 무섭다고 했던 안무였다고 한다. 본인이 작은 실수라도 하면 자기만 다치는 것이 아니라 형도 다칠 수 있어서 무섭다고.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말을 듣고 나서는 약간 내 눈물 버튼 안무가 되었다.

연습이야 항상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거 다 알지만 저렇게 무섭다고 말할 정도면 실수하지 않으려고 얼마나 더 죽을 듯이 연습을 했을 것이며 실제 무대 할 때나 촬영할 때 어떤 마음으로 했을 것인지ㅠㅠ
동생을 믿고 함께 저 어려운 안무를 소화하는 호비 마음은 또 어땠을지ㅠㅠ


탄이들은 다들 가족 같아서 누구랑 누가 함께 해도 어색한 조합이 하나도 없지만 그중에서도 너무 예쁜 조합 이름도 귀여운 또또즈. 계속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고 서로의 힘이 되기를.


그렇지만 이제 저런 위험한 안무는 안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 영상 보면서도 새가슴 콩닥콩닥된다ㅠㅠ
너무 멋있긴 하지만 남겨진 영상 자료도 많이 있으니까 위험하지 않은 안무로 살살했으면 좋겠다.

항상 햇살처럼 웃는 모두의 희망 제이홉, 형아좋아 찰싹 달라붙는 지민.

보기만 해도 흐뭇해서 광대가 하늘로 솟아올라

이 사랑스러운 생명체들아 존재해줘서 너무 고맙고 보라해💜

 

방탄 덕분에 매일 웃지
오늘도 보라한 하루 💜방무행알💜

'아름다운 방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쏘뷰리풀  (0) 2021.07.01
2021 Run BTS! EP.144 중에서  (0) 2021.06.30
구오즈 친구들  (0) 2021.06.04
광고지만 영화 같은 탄이들  (0) 2021.05.29
Hotter Remix맞나요  (0) 2021.05.28

댓글